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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주린이분들, 배당세 감면 뉴스에 주의하세요! 지금 배당 많이 준다는 소식에 급하게 들어가면 오히려 꼭지일 수 있습니다. 주린이일수록, 안정적이면서도 배당 많이 주는 ETF를 비교해봐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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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배당세 감면, 무슨 내용인가요?
주식을 오래 갖고 있으면 '배당금'이라는 걸 받게 돼요.
이 배당금엔 세금이 붙는데, 누구나 기본적으로 15.4% 세금이 원천징수돼요.
하지만 배당소득을 포함한 '금융소득'이 연 2,00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
그 15.4%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, 근로소득이나 연금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돼서
최대 49.5%까지 추가로 세금을 낼 수도 있어요.
💡배당세? 난 상관없다고요?
많은 주린이분들이 이렇게 생각해요.
“내가 설마 배당을 2천만 원이나 받겠어?”
하지만 이건 배당소득만 따지는 게 아닙니다.
예금 이자, 채권 이자, P2P 수익, 펀드 배당 등 모든 금융소득이 합산되어 연간 2,000만 원을 넘기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.
즉,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더라도 여러 자산에서 수익이 쌓이면 생각보다 금방 넘을 수 있어요.
✔️세율이 얼마나 낮아질까요?
기존에는 배당소득 + 기타 금융소득 합산 시 최고 49.5% 세율이 붙었죠.
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배당성향 35% 이상 기업의 배당금에 대해선
- 2,000만 원 이하: 기존과 동일하게 15.4%
- 2,000만 원 초과 ~ 3억 원 이하는 22%
- 3억 원 초과분은 27.5%로 분리과세됩니다.
즉, 과거에는 종합과세로 최대 세율이었지만, 이제는 절반 수준 세율로 분리과세가 가능해지는 거예요.
📈 그런데, 주가는 이미 고점
이 뉴스가 알려진 뒤, 은행주·금융지주 주식은 10~20% 이상 급등했습니다.
예: 하나금융, KB금융, 우리금융 등은 단기간에 수익 실현 구간에 들어갔어요.
정책은 아직 시행되지 않았지만, 기대감만으로 이미 주가는 반영된 상태입니다.
지금 들어가면 꼭지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거예요.
📊 월봉 차트로 보면 더 분명해요
단기 일봉이 아닌 2년간 월봉 차트를 보면 지금이 어느 위치인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.
📌 아래는 하나금융지주의 최근 5년간 월봉 차트입니다.
현재 주가는 2022~2023년 고점 수준과 거의 동일합니다.
즉, 과거 고점에 도달한 시점에서 추가 진입은 신중해야 할 타이밍입니다.
📌 다음은 KB금융의 최근 5년간 월봉 차트입니다.
KB금융 역시 이전 고점에 근접한 상태입니다.
정책 기대감에 오르긴 했지만, 실제 시행 전에 조정이 올 가능성도 큽니다.
⚠️ 지금은 ‘지켜보는 시점’이에요
모두가 몰릴 때일수록 위험이 커집니다.
정책 통과 여부, 실제 감면 조건, 기업 배당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요.
장기 배당 전략을 원한다면 ETF 분산 투자나 조정 후 매수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어요.
주린이일수록 지금은 무작정 따라가지 않고 흐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.